[옐캠꿀팁] 해외직구 구매 주의 품목

[옐캠꿀팁] 해외직구 구매 주의 품목

 

안녕하세요 옐로우캠퍼스입니다!

국내에서 구매가 어려운 제품이나 국내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해외직구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.

해외직구 시 주의할 품목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?

오늘은 해외직구 구매 시 주의해야 할 제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1.   건강보조식품/비타민

 

비타민 및 건강보조식품은 6병까지 통관이 가능합니다.

만약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강기능식품 수입신고필증을 발급하여 정식 수입신고를 마쳤다면 괜찮지만,

정식수입신고 하지 않고 6병 초과 구입시에는 세관에서 폐기처분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.

 

-      병원 진단서/의사소견서 등 자가사용 입증 서류를 세관에 제출하면 기준 안에서 6병 이상 통관이 가능합니다.

-      6병 초과의 경우 의약품 용법상 3개월 복용량을 말합니다.

-      정식수입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반송 혹은 폐기처분됩니다.

-      우피유래 캡슐이나 실데나필(sildenafil), 요힘빈(Yohimbine) 등 수입금지 품목일 경우 세관 통관이 불가하니

잘 알려지지 않은 의약품의 경우 구입시 각별히 유의하세요.

 

2.     화장품

 

기능성 화장품이나 태반/스테로이드제 함유 및 성분 미상 제품 등의 화장품은 통관이 불가합니다.

고압가스 형태의 스프레이 제품이나 인화성 액체제품인 매니큐어 및 손톱강화제,

전기면도기 세척액, 디퓨저 용액 과 같은 폭발, 발화 위험이 있는 제품들은 항공 선적이 불가하니 주의해야 합니다.

 

3.     동물 사료

 

동물 사료의 경우 폐기되는 비율이 90% 이상일 정도로 통관이 불가한 품목입니다.

사료는 대부분 육류나 우유, 뼈, 혈액 등의 동물선 성분이나 소해면상뇌증(BSE) 성분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

구제역이나 AI 등 가축 전염병 유입의 우려가 있어 대부분 통관이 불가합니다.

 

4.     향수

 

향수의 자가사용 인정기준은 60ml로 병수 제한 없이 목록통관이 가능합니다.

만약 60ml를 초과하는 향수를 통관하려면 면세한도를 초과하지 않더라도 세금을 납부해야 하니 꼭 주의하세요.

 

5. 전자제품

 

전자제품 중 태블릿 PC, 노트북, 스마트폰 등은 개인당 1대까지 통관이 가능하고 2대 이상 통관할 경우

전파법에 의거하여 승인을 받아야만 통관이 가능합니다.

또한 폭발 위험이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등의 제품은 선적이 불가하기 때문에 구매 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그 외 해외직구 주의품목

 

- 야생동물 관련 제품 (상아 가공품이나 악어가죽/뱀피 제품 등)

- 지식재산권 위반 의심물품 (짝퉁)

- 총포/도검/화약류/마약류 등

 

오늘 알려드린 해외직구 주의 품목을 꼭 확인하시고 즐거운 해외직구 생활하시기 바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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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·제작 : 옐로우 캠퍼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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